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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병기, 자가진단, 치료법, 전이

by 유디고 2024. 10. 5.

유방암은 여성 암 발병률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여성들에게 진단이 됩니다.. 유방암이 진단될 때의 병기와 자가진단방법 및 치료방법 그리고 유방암 치료 후 전이에 대한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유방암 병기

유방암의 병기는 암의 진행 정도와 전이 여부를 평가하게 됩니다. 주로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여부, 원격전이 여부 등에 따라서 0기에서 4기로 분류가 됩니다..

 

-0(상피내암)

암세포가 유방의 상피층에만 존재하며 주변 조직으로 침윤하지 않은 상태로 치료 시 100%100%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1(초기 유방암)

종양이 유방 내에서 발견되며 크기가 2cm 이하이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상태이며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높은 편입니다..

초기 발겨은 주로 멍울이 만져지거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2(국소 진행 유방암)

*2A

암의 크기가 2cm를 초과하며 5cm 이하이거나 1개 또는 2개의 림프절에 전이된 상태입니다.

*2B

암의 크기가 5cm 이하이거나 3개 이상의 림프절에 전이된 경우입니다.

-3(국소 진행 유방암)

*3A

암이 유방과 주변 조직에 침윤하고 여러 림프절에 전이된 상태입니다.

*3B

암이 유방 피부나 가슴벽으로 침윤한 상태입니다.

*3C

여러 개의 림프절에 전이되고 유방 및 가슴벽으로도 침윤된 상태입니다.

-4(전이성 유방암)

암이 유방을 넘어 폐, ,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로 생존율이 낮은 편입니다..

4기에 발견이 될 때는 치료가 복잡해지게 됩니다..

이 병기는 TNM 분류 방법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기서 T는 종양의 크기(Tumor) N은 림프절의 전이 여부(Node) M은 원거리 전이(Metastasis)를 의미합니다. 각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다르므로 정확한 병기 파악은 중요합니다.

 

 

 

2.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노출기간이 길어질수록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여성이라면 자신의 몸에 변화에 대해 예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자가진단을 통해서 초기에 발견이 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서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시각을 통한 확인입니다. 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내린 상태로 양쪽 유방의 모양을 관찰합니다. 모양이나 부종, 크기, 모양등의 평소와 다른 모습인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다음으로는 양팔을 올리고 다시 확인을 합니다. 한 팔을 올려서 다른 쪽 손가락으로 유방을 누르며 멍울이 있는지를 확인해 봅니다.

누운 상태로 양손을 이용하여 만져보며 이상이 있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가볍게 누르며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유방의 안쪽, 바깥쪽, 위쪽, 아래쪽 모든 부분을 확인해 봅니다.

겨드랑이 부위도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듯이 손가락으로 눌러보며 다른 느낌이 없는지 체크를 합니다.

 

위의 자가체크를 했을 때 이상이 느껴졌을 때는 꼭 병원에 방문하며 확인을 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서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신의 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미리 예방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3. 유방암 치료법

유방암 치료는 암의 병기, 유형,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방법으로는 항암 방사선 치료와 수술적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먼저는 수술 치료 방법입니다.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유방 절제술입니다. 암조직을 포함한 유방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유방을 포함한 겨드랑이의 림프절까지 같이 제거를 하게 됩니다.

부분적으로 유방을 절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암이 있는 부분만 제거하고 나머지 유방은 보존하는 방법입니다. 부분적 절제술은 이후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야 하므로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항암방사선약물 치료

유방을 부분적으로 절제를 하였을 경우 미세한 암조직이 남아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술 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 호르몬으로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호르몬을 통하여 유방암 수치를 조절하게 됩니다.. 약물로는 타목시펜, 아로마타제 억제제 등이 사용됩니다.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암세포와 싸우도록 하는 면역요법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특정 유형의 유방암에 대해 임상 시험으로 진행 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표적치료는 유방암세포와 관련된 경로만 선택적으로 차단을 시키는 방법으로 기존 항암제는 구토나 탈모등이 후유증이 있었으나 표적치료는 후유증이 거의 없어 요즘에 많이 사용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환자에 맞게 맞춤형으로 치료가 들어가야 하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유방암 전이

유방암이 발생하며 주로 뼈에서 전이가 많이 되며 폐나 간, 중추신경계 순서로 전이가 많이 되는 편입니다. 완치가 된다고 끝이 아니며 암세포가 남아있어 다른 장기로 퍼지는 경우가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전이는 주로 림프절을 통해서 전이가 됩니다.. 유방암 진단 후 림프절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림프절을 통해 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이미 퍼져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을 통해서도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각 부위로 전이가 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간에 전이가 될 경우 체중이 감소되고 황달증상과 복부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에 전이가 될 경우 잦은 기침, 호흡곤란,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뼈에 전이가 될 경우 뼈에 통증이 생기며 골절이나 신경압박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에 전이가 될 경우 두통이나 시각적인 변화, 균형에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전이가 되어질경우에는 ct, mri 등으로 전이 여부를 평가하게 되며 조직 샘플을 채취하여 암세포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전이가 되면 치료가 복잡해지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보기 치료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병기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기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어 유방암이 발병되는 경우도 있지만 여성 호르몬을 통해 발생이 되다 보니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