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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는 무엇일까, 대처와 전염성여부, 급성과 만성두드러기 차이점

by 유디고 2024. 6. 5.

1. 두드러기는 무엇일까?

-두드러기는 피부가 가렵거나 붉게 부은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흔한 피부 반응입니다.

피부나 점막 혈관에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이 조직 내에 축적되면서 붉거나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크기와 모양이 다양할 수 있으며 신체 어느 곳에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은 부분은 일반적으로 가려움증을 유발하지만 작열감이나 따끔거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급성으로 6주 미만 지속되거나 만성으로 6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빠르게 또는 몇 시간 내에 사라질 수도 있지만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비만 세포라고 불리는 피부 세포에서 히스타민과 기타 화학 물질이 방출되며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반적으로 음식, 약물, 곤충 쏘임 또는 기타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같은 것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유발됩니다. 비알레르기 유발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운동, 온도 변화, 감염, 심지어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일반적으로 외관상 보이는 것과 환자의 증상, 병력을 토대로 진단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잠재적인 유발 요인을 식별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가려움증과 부종을 줄이기 위한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되며 더 심한 경우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기타 약물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알려진 유발 원인을 피하고 근본적인 상태를 관리하면 두드러기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두드러기 발생 시 대처와 전염성 여부

1) 두드러기 발생 시 대처법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증상을 관리하고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는 두드러기를 유발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생시키는 원인으로는 특정 음식, 약물, 곤충, 스트레스, 온도 변화 등이 있습니다.

-일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디펜히드라민, 로라타딘 또는 세티리진과 같은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과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난 부위에 냉찜질을 해줍니다.

가려움증을 진정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 꽉 끼는 옷은 피부를 더욱 자극할 수 있으니 넉넉한 옷을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헐렁하고 편안한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긁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긁는 것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미지근한 목욕물에 콜로이드 오트밀이나 베이킹소다를 첨가하면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드러기가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2) 두드러기 전염여부

두드러기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이는 다양한 유발 원인에 대한 개인의 면역 반응이며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전염될 수 없습니다. 두드러기는 히스타민과 기타 화학 물질이 피부의 비만 세포에서 방출되어 붉고 가려우며 부풀어 오름을 유발할 때 발생합니다.

 

그러나 두드러기 자체는 전염되지 않지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과 같은 두드러기의 일부 근본적인 원인은 전염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우 두드러기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것은 감염입니다. 예를 들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두드러기가 발생한 경우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지만 두드러기는 개인의 면역 반응입니다.

 

근본적인 감염이나 다른 조건이 두드러기를 유발한다고 의심되는 경우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3.급성 두드러기, 만성 두드러기 차이점

급성 두드러기와 만성 두드러기는 지속 기간, 잠재적 원인 및 관리 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급성 두드러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6주 이내에 지속되며 일반적으로 몇 시간에서 며칠 내에 사라집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며 약물, 벌레에 물린 경우, 바이러스나 곰팡이등에 대한 감염, 온도의 변화, 햇빛 또는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피부에 붉고 가려움증이 생기며 부풀어 오르거나 두드러기증상이 빠르게 발생합니다.

두드러기는 흔히 모양과 환자의 병력에 따라 진단이 내려지게 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가려움증과 붓기를 완화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며 두드러기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피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다른 약물을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드러기는 유발하는 원인이 제거되거나 반응이 가라앉으면 저절로 해결됩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6주 이상 지속되며 종종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됩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보통은 원인이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갑상선질환, 기타 건강상태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6주 이상 지속되거나 계속적으로 두드러기가 재발하게 됩니다. 장기간 이루어지다 보니 삶의 질에 영향을 크게 주게 되며 가려움증과 불편함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장기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며 심할 경우 표준 용량보다 높은 용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알려진 유발하는 원인을 피합니다. 그러나 만성 두드러기는 원인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